식사 전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물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물은 소화를 돕고,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물을 충분히 마시지 못하거나, 음료수나 커피 등 다른 음료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음료수나 커피는 설탕과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어서 치아와 신장에 해롭고, 수분 공급에도 부족합니다. 따라서 식사 전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배가 부르게 되어서 과식을 방지할 수 있고, 식사 후에 물을 마시면 음식물의 잔류물을 씻어내고 소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중 언제든지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잠자기 전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자
식사 시간은 우리의 신체 리듬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 우리의 신체는 그 시간에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소화와 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반대로 시간을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식사를 하거나, 한끼를 거르거나, 과식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우리의 신체가 혼란스러워지고, 소화와 대사가 어려워집니다. 이런 습관은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아침식사는 일어난 후 1~2시간 안에, 점심식사는 오후 12시~1시 사이에, 저녁식사는 오후 6시~7시 사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량은 하루 총 열량의 50~60%를 아침과 점심에 나눠 먹고, 저녁은 가볍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자
채소와 과일은 우리에게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해줍니다. 채소와 과일의 색깔은 그 안에 들어있는 영양소의 종류와 효능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빨간색의 채소와 과일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습니다. 파란색의 채소와 과일은 뇌 건강과 시력을 보호하고, 항염증 작용을 하는 알파리포익산과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습니다. 노란색의 채소와 과일은 피부와 눈 건강을 지키고, 항암 작용을 하는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C가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하루에 채소 300g과 과일 200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채소와 과일은 신선하고 청결한 것을 골라서 잘 씻고, 가능하면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은 식사의 부수적인 역할이 아니라, 주식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식사 때마다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반찬으로 또는 디저트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7가지 방법 팁
지금까지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7가지 방법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식사 전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세 번째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낮은 열량과 지방 함량의 음식을 선택하고, 소금과 설탕의 사용량을 줄이고, 알코올과 담배를 피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의 방법도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합시다